Monday 10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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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25 days ago

국어·수학 난도 작년과 비슷… 상위권 변별력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상위권 변별력을 갖춘 시험으로 분석됐다. 입시 전문가들은 까다로운 수능이 3년 연속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이런 출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입시업체와 일선 교사 분석을 종합하면 국어는 지난해 수능과 유사하고 수능 마지막 리허설로 불리는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웠다. 지난해 수능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4점이고 만점자 비율은 0.61%로 까다로웠다. 9월 모의평가 표준점수 최고점은 129점이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만점자에게 주는 점수다. 문제가 어려울수록 고득점이 부여되기 때문에 시험 난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수학도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도였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다수 의견이었다. 다만 최상위 변별력을 위한 이른바 ‘킬러 문항’이 다소 쉽게 출제돼 만점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과생이 주로 보는 가형은 지난해 수능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130점이었고 만점자는 0.1% 수준이었다. 어려웠던 6월 모의평가(표준점수 최고점 145점)보다 쉬웠고 9월 모의평가(표준점수 최고점 131점)와 유사했다. 문과생이 주로 치르는 나형도 지난해와 유사했다. 지난해 나형 표준점수 최고점은 135점이었고 만점자는 0.11%였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1교시 국어 영역을 기준으로 53만6107명으로 집계됐다. 결시자는 5만6122명으로 결시율 10%를 처음 넘긴 지난해(5만5936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수시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9일까지 5일 동안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을 받는다. 정답 확정은 26일이고 성적은 다음달 5일 발표된다. 올해부터 성적 통지일에 수능 문항별 교육과정 성취 기준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출제진이 고교 교육과정을 넘어서거나 지나치게 꼬아 출제하지 말도록 하는 장치다.

이도경 기자 yid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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