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7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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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ye - 10 days ago

[황영미의영화산책] 사람 사이의 온정이 필요할 때

취업이 점점 어려워지고 불황이 지속되면서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러나 인건비도 상승되어 어떤 사업 아이템을 어떻게 운영해야 수익이 날 것인지에 대한 현실적 고민이 더해지고 있다. 창업 관련 서적이 인기인 것도 이 점에 기인한다. 막상 창업을 하더라도 처음부터 잘 되는 것은 아니어서, 손님이 늘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기간도 점주를 지치게 한다.영화 카모메 식당(감독 오기가미 나오코)은 색다른 외국에서 새롭게 삶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의 꿈을 대변해주기라도 하듯, 주인공 일본인 여성 사치에(고바야시 사토미)가 고향을 떠나 핀란드 헬싱키에 정착하여 길모퉁이에 조그만 일식당을 창업한 것으로 시작한다. 영화는 창업 아이템이 어떤 과정으로 성공하게 되는가를 잘 보여준다. 창업 초기 사치에는 고객인 핀란드 사람들에 대한 기호를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이 즐기는 일본식 주먹밥을 주 메뉴로 놓고 사람들을 기다린다. 그러나 일식당이 낯선 핀란드 사람들은 한 달이 넘도록 식당 유리문 바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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