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0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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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ye - 25 days ago

교대 단톡방서 또 성희롱…청주교대서 얼평 에 외모비하·낯뜨거운 대화도

교사가 될 교육대 남학생들이 단체 채팅방에서 여학생들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청주교대에는 몇몇 남학생이 채팅방에서 나눈 대화를 비판하는 내용의 3장짜리 대자보(사진)가 붙었다. 지난 11일 JTBC에 따르면 ‘여러분들의 단톡방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제목의 이 대자보에는 남학생 5명이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채팅방에서 나눈 대화 내용이 빼곡히 적혀 있다. 이들은 여학생의 사진을 보면서 외모를 평가·비하하거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고 싶다는 등의 낯뜨거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교대 학생들은 해마다 온라인 성폭력 예방교육을 듣는데, 문제의 남학생들도 받았다고 한다. 교내에서는 온라인 강의가 전부여서 형식적이란 지적이 들끓는다. 한 청주교대 재학생은 방송에서 “(성폭력 예방교육은) 틀어놓고 그냥 시간만 때우면 되는 거니까 그다지 열심히 보는 이들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제의 단체 카카오톡방에 자신의 이름과 사진이 오르내린 여학생들은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이처럼 예비 교사들의 단체 채팅방 성희롱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해 서울교대 출신 임용 예정자 14명이 비슷한 사건으로 징계를 받았지만 교단에 서는 데 문제는 없었다. 교육부는 재학 중 성 관련 징계 기록이 있다면 교사 임용을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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