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0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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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5 days ago

정부, 그린북서 8개월 만에 ‘부진’ 표현 삭제…靑 의식했나

정부가 매달 내놓는 경기진단에서 8개월 만에 ‘부진하다’는 표현을 뺐다. 그동안 ‘부진하다’는 평가는 수출과 투자에 국한된 표현이었는데 자칫 경제 전체가 부진하다는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이유다. 청와대의 정책성과 홍보 독려를 의식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15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1월호에서 3분기(7~9월) ‘우리 경제는 생산과 소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출과 건설투자 감소세가 이어져 성장을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 달 전 ‘수출 및 투자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던 것과 비슷한 평가를 내리면서도 ‘부진’이라는 표현은 삭제했다. 그린북에서 ‘부진’이라는 표현이 등장한 기간은 올 4~10월 7개월로 2005년 그린북을 처음 발간한 이래 가장 길었다. 홍민석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경기가 바닥을 쳤다거나 그간의 경기 인식에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니고 수출과 투자에 특정한 표현을 경제 전반에 대한 부진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어 더 정확한 용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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