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8 Februar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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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4 days ago

한국 테니스 쌍두마차 권순우, 8강 문턱서 무릎



정현과 함께 한국 테니스를 이끌고 있는 권순우(23·84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뉴욕오픈(총상금 71만9천320달러) 단식 8강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권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카일 에드먼드(62위·영국)에게2시간 8분 접전 끝에 1-2(6-3 2-6 6-7<5-7>)로 역전패했다. 에드먼드는 2018년 호주오픈 4강에 진출했던 강호다.
1세트는 권순우가 압도했다. 상대 서브 게임을 세 차례나 뺏으며 6-3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하지만 2세트는 잦은 범실이 빌미가 되어 2-6으로 무기력하게 내줬다.
마지막 3세트에서 권순우는 잇단 위기 상황을 이겨나갔다. 게임스코어 2-2에서 0-30, 3-3에서는 15-40으로 몰렸지만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며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타이브레이크에서도 주도권을 이어 나갔다. 권순우는 2-0으로 앞섰고 3-3에서는 상대 서브에서 백핸드 다운더라인으로 포인트를 가져와 4-3을 만드는 등 분투했지만 이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권순우는 개인 통산 세 번째 투어 대회 단식 8강에 올랐으나 4강 고지는 밟지 못했다. 이번 대회 8강 진출에 따른 랭킹 포인트 45점과 상금 2만1천390달러(약 2천500만원)를 받았다.
권순우는 미국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로 이동, 17일 개막하는 ATP 투어 델레이비치 오픈(총상금 60만2천935달러)에 출전한다.

오병선 선임기자 seon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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