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8 Februar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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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4 days ago

“음성·진천군민 마음도 가져가세요”…우한 교민 173명 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1차 전세기(대한항공)로 입국해 충북 혁신도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한 교민 173명이 집으로 돌아갔다. 15일 행정안전부와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인재개발원에 입소해 14일간 격리 수용됐던 우한 교민들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일괄 퇴소했다. 이들은 임시수용시설에서 보낸 잠복기(14일) 동안 코로나19와 연관해 아무런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정부는 교민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검체 검사를 했고, 전원 ‘음성’으로 판정돼 이날 격리 해제했다. 퇴소한 교민들은 임시버스 9대에 나눠타고 서울(2대), 대구·영남(1대), 충북·대전·호남(2대), 경기(4대) 4개 권역별 거점까지 이동한 뒤 각자 기차·버스·전철 등 대중교통이나 개별 이동수단을 타고 거처로 향했다. 이들은 퇴소 후에도 1주가량 국내에 있는 집에서 자가 격리하며 휴식을 취하게 된다. 한국에 집이 없거나 가족에게 돌아갈 수 없는 이들은 호텔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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