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8 April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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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com - 2 month ago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47] 손님 없는 가게 주인의 속

게슬러씨는요? 내가 물었다. 돌아가셨습니다. 청년이 대답했다. 몹시 비참하게 가셨어요. 가엾은 노인. 굶어 죽었지요. 의사 말로는 진행이 늦은 아사였대요. 아시다시피 그런 방법으로 장사하는 분이었잖아요. 주문을 받으면 시일이 오래 걸렸지요. 손님들은 보통 기다리려 하지 않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고객을 모두 놓쳐버렸지요. - 존 골즈워디 최고의 제품 중에서(단편집 평온한 여인숙 에 수록)벌써 오래전 일이다.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진 후 어머니가 식당을 열었다. 권리금과 월세에 맞추다 보니 구청 주변이긴 했지만 거리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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