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6 April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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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news - 18 days ago

‘이주열·파월’ 핫라인이 역할했다...이주열 총재, 추가적 퉁화스왑도 시사

[파이낸셜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주요국 중앙은행과의 추가적인 통화스와프 체결을 시사했다. 이날 이 총재는 출근길 서울 세종대로 한은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축통화국인 미국과의 통화스와프의 의미가 가장 크지만 여타 주요국과 통화스와프도 외환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한다는 의미에서 중요하다고 본다 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본중앙은행(BOJ)과의 통화스와프도 의미가 있다 며 외환시장 안전판 강화 측면에서 주요국과 협력을 높일 수 있는 노력 지속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6개월인 한 미 통화스와프 기간도 연장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총재는 (한 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합의했으니 계약서 작성에 들어간다. 2008년에 한 차례 한 바가 있어 시일이 단축될 것 이라며 기간을 보면 최소 6개월이라고 돼있지만 지난 2008년에도 체결하고 1년 3개월 동안 존속했다. 6개월 이후 시장 상황을 보고 다시 논의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 미 통화스와프가 신속하게 이뤄지게 된 것은 이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의 인연도 작용했다. 이 총재는 국제결제은행(BIS) 이사로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과 BIS 총재회의에서 두세달에 한 번꼴로 만나왔다. 지난달 22일~2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도 이 총재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별도로 만났다. 이 총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아드에서 양자 면담 당시에도 한국의 금융시장 상황 코로나19의 경제적인 영향 등에 대해 상당 기간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 시장 상황에 대해 수시로 의견을 교환해왔다 며 BIS 이사회의 맴버로 파월 의장과는 늘 접촉할 수 있는 관계가 있기 때문에 협의가 잘 이뤄졌다. 실무협의가 빨리 이뤄진 것도 파월 의장이 신속히 행동에 나서준 결과 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우리 입장에서 달러공급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며 기축통화로 달러의 기능이 제한을 받는 상황이 되고 한 나라 금융시장 불안이 다른 나라로 전이되는 등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는 과정에서 미국이 기축통화국으로 달러화에 대한 부족현상을 완화해야 되겠다는 판단이 있었다 고 설명했다. 또 이 총재는 미국이 신속하게 대응했다. 우리나라 포함해 통화스와프의 요청이 있었고 협의도 빠르게 마무리됐다 며 미국 신속하게 움직인 것은 기축통화국으로 미국 중앙은행으로 리더십을 보여준 대표적 예라고 본다. 파월의장의 신속결정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총재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상황이 엄중하다 며 한은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유동성 자체는 풍부하게 끌고 가서 신용경색이 없도록 할 수 있는 정책카드를 모두 준비를 하고 있다. 상황에 맞춰 쓰겠다 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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