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8 Februar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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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news - 5 days ago

보령-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나노 입자 항암제 SNB-101 독점 판매

[파이낸셜뉴스] 보령제약과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나노입자 항암제 SNB-101(성분명 나노화 SN-38) 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과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3일 나노입자 항암제 SNB-101(성분명 나노화 SN-38) 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보령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SNB-101 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제품 발매 후 10년간 보유하게 된다. 양사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15개국에 대한 독점 판매권과 관련한 추가 계약 체결도 현재 협의중이다. SNB-101 은 항암제 이리노테칸(성분명)의 항암 활성성분 SN-38 을 주성분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나노약물전달 의약품이다. 이리노테칸은 인체에 투여시 전체 투여량의 약 5% 정도만 활성형 SN-38 로 변환돼 항암효과를 나타내며, 변환되지 못한 이리노테칸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단점을 보인다. 나노입자 항암제인 SNB-101 은 항암효과에 필요한 성분인 SN-38 만을 직접 투여 할 수 있어 치료효과를 크게 향상시키고 부작용은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SNB-101 은 전임상시험 결과 기존 이리노테칸 약물보다 최대 9배의 내약성 및 최대 8배의 종양 내 약물축적율을 보였으며 췌장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등 다양한 고형암 마우스모델에서 단독투여시 기존 이리노테칸 주사제 대비 최대 1.8배의 종양성장 억제효과를 나타내는 등 유효성을 입증했다. 또한 화학항암제, 표적항암제, 방사선 치료법 등과 병용요법 진행시 기존 치료제의 단독요법 대비 4배에서 최대 13배까지 항종양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SNB-101 은 지난해 11월 안전성, 내약성, 유효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한 1상 임상시험을 개시했으며 고형암(폐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유방암, 난소암 등) 환자를 대상으로 분당차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에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에스엔바이오와의 SNB-101 판권계약 체결이 보령제약의 항암분야 사업 역량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보령제약은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강화해 나가기 위해 혁신적이고 유망한 기술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에스엔바이오 박영환 대표는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전임상시험 결과 뛰어난 효과를 보인 SNB-101 의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확보하게 됐다 며 항암제 사업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보령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SNB-101 의 시장성을 입증하고 항암치료제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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