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1 April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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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 month ago

정파성의 안경을 쓰고 환경 문제를 본다면[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

얼마 전 눈이 쌓여 있던 관악산을 올랐다. 눈이 쌓인 지표면은 태양광을 반사시켜 땅이 흡수하는 태양 에너지를 줄여준다. 이렇게 눈이 쌓여있는 지표면이나 구름에 태양 에너지의 약 30%가 반사된다. 우리가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사라지는 것을 걱정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수면 상승 때문이다. 더 나아가 눈 표면에 반사되던 태양 에너지가 더 어두운 색으로 변한 지표면에 흡수되어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키는 현상 또한 큰 근심거리다. 관악산 연주대에 올라 잔설의 표면을 보니 검댕이 눈밭에 쌓여 있었다. 까만 검댕은 태양광을 흡수해 열로 전환시켜 눈을 빨리 녹인다. 즉, 검댕은 눈을 지표면에서 빨리 사라지게 하여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킨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검댕은 오래된 경유차나 석탄의 연소로 배출된다. 대기오염과 지구 온난화 문제의 밀접성을 잘 드러내는 일례라 할 수 있다. 산행을 하며 빌 게이츠가 최근 출간한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을 오디오 북으로 들었다. 성공한 소프트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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