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mynews - 7 days ago

국민의힘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무정쟁 주간 제안에 대해 경제·부동산 참사를 덮기 위한 침묵 강요이자 정치적 물타기 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정쟁을 멈추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며 야당 탄압을 중단하고 국민 삶을 짓밟지만 않으면 된다 고 주장했다.

앞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외교 슈퍼 위크인 이번 주만이라도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며 무정쟁 주간 선언을 제안한 바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민주당발 정쟁의 사례로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독단적 행위 를 지적하며 고발을 예고하기도 했다.

정쟁 멈추는 길, 매우 간단... 야당 탄압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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