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4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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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7 days ago

소녀상 혐오 시위, 29일 오후 2시 여고 앞 강행... 뒷문 하교 예정


평화의 소녀상 혐오단체가 경찰의 오후 4시 30분 이전 집회 제한 통보를 무시하고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서울 M여고 앞에서 소녀상 철거 요구 시위 를 강행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은 뒷문 하교 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혐오 노출을 막기 위해 24시간 학교 앞 혐오 집회 제한 요청 공문을 경찰에 보낼 예정이고, 경찰도 이 요청 수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는 경찰은 혐오 시위에 단호히 대응하라 라고 요구했다.

집회 단체 학교 안팎에 소녀상 있는 155개 학교 앞에서 집회 이어갈 것

28일, 이 집회를 주관하는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김병헌 대표는 lt;오마이뉴스 gt;에 경찰로부터 오후 4시 30분 이전 집회 제한 통보서를 받았지만, 집시법에서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오후 2시에 M여고 앞에서 집회를 진행할 것 이라면서 다만, 서울 S고의 경우 내일은 집회를 열지 않고, 앞으로 게릴라식으로 진행할 것이다. 오는 31일 경남 양산 S초 앞 집회를 비롯하여 학교 안팎에 소녀상이 있는 155개교를 대상으로 수능 이후 집회를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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