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왕좌에 오른 LG가 이제 스토브리그 준비를 앞두고 있다. 일단 임기를 모두 채운 염경엽 감독과는 재계약이 유력하다. 임기 3년 동안 2번의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LG의 전성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LG 염경엽 감독은 매스컴을 통해 FA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김현수와 박해민을 꼭 잔류시켜달라 라는 말을 목놓아 외쳤다. 실제로 김현수와 박해민이 LG 내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김현수는 2021시즌 종료 후 FA 때 4+2년 115억(4년 90억+2년 25억, 옵션 충족 시 2년 계약 발동)에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 4시즌 동안 김현수의 성적은 아쉬움을 남겼다. 551경기 나와 2012타수 589안타(49홈런) 353타점 258득점 타율 0.293 OPS 0.795로 명성에 걸맞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시즌에는 140경기 나와 483타수 144안타(12홈런) 90타점 66득점 타율 0.298 OPS 0.806의 성적을 거뒀다. 스포츠 투아이 기준으로 WAR은 3.86(전체 15위), wRC+는 131.4(전체 11위)를 기록했다. 득점권 타율도 0.362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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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3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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