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던 노후 목욕탕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9억8600만원을 투입해 관내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울산은 포항·경주 등 지진 다발 지역과 인접해 있어 노후 굴뚝 붕괴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시가 조사한 결과 정비 대상은 총 66곳에 달한다. 올해는 20개 업소가 사업에 신청했고, 예산 범위 내에서 15곳이 선정돼 전부 철거를 완료했다. 시는 올해 사업 추진 경
				Tuesday 4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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