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대미 투자 관련 특별법을 준비하고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 차원에서는 가칭 ‘APEC 및 관세협상 성과 후속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APEC 성과가 국민들께 알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경주 APEC이 역대급 성과를 내며 막을 내렸다”며 “확실히 민심은 즉각 반응했다. 시장(순천 아랫장)에서 만난 여러분들께서 엄지척을 해주시면서 ‘APEC이 A급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APEC 주간 동안 A급 성과는 줄줄이 이어지고 K컬처 주역들은 세계를 향해 노래와 춤을 선보이고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모여 치맥 회동을 하고 주가는 오르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잔치, 축제였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한판 승부였다”고 했다.정 대표는 “미국과의 관세협상 타결로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됐다. 특히
Monday 3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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