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불암산 자락에 위치한 정원지원센터를 노원의 대표적인 정원문화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면 리모델링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정원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2월 문을 연 이후 반려식물학교, 홈가드닝샵, 카페포레스트(온실카페)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배움의 공간으로 사랑받아 왔다.개관 이래 올 9월까지 누적 방문객 58만6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그중 64%가 노원구민으로 지역주민의 이용률이 높다. 그러나 최근 방문객 증가와 프로그램 다양화에 따라 공간의 협소함, 좌석 부족, 주
Monday 3 Novem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