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3 November 2025
ohmynews - 7 hours ago
인천시, 국내 처음 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 수상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된 2025 세계 도시의 날 기념식((World Cities Day) 에서 국내에선 처음으로 2025 유엔(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Shanghai Award) 을 수상했다.
세계 도시의 날은 유엔이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매년 10월 31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의 공식 명칭은 Global Award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n cities(Shanghai Award 이다.
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Shanghai Award) 은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중국 상하이시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성과를 달성한 도시를 선정해 글로벌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정책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로 제 3회를 맞은 이 상은 그동안 호주 멜버른, 카타르 도하, 중국 푸저우, 모로코 아가디르,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등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고르게 선정됐다. 올해는 인천을 비롯해 에스포(핀란드), 메디나(사우디아라비아), 보고타(콜롬비아 수도), 알제(알제리 수도)가 지속가능발전 도시 모델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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