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은 서울특별시가 종묘 인근에 있는 세운 4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을 유네스코에서 권고하는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변경 고시한 데 대해 3일 유감의 뜻을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서울시와 함께 2009년부터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운 4구역의 최고 높이 기준을 지속적으로 조정해왔으며, 이에 따라 세운 4구역의 최종 높이 71.9m 기준이 설정됐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서울특별시가 일방적으로 최고 높이를 145m까지 대폭 상향 조정하는
Monday 3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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