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날카로운 발끝을 뽐냈다.
오현규는 2일 베르테를로의 홈구장 헷 카위피어에서 열린 2025-26 벨기에 주필러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35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리그 5경기 무패(3승 2무) 행진을 이어간 헹크는 리그 6위(승점 19)에 자리했다. 반면 베스테를로는 승점 15로 10위에 머물렀다.
리그 4호 골이자 올 시즌 공식전 6번째
Monday 3 Novem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