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31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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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3 days ago

부산 민주당 시당위원장 2파전... 컷오프 후유증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보궐선거 경선이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모두 4명의 후보가 나섰는데, 중앙당이 두 명으로 후보군을 좁힌 결과다. 그러나 경선에서 배제된 탈락자 중 한 명이 반발하면서 진통도 예상된다.

민주당은 27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부산시당 위원장 보궐선거 박영미 중영도지역위원장, 변성완 강서지역위원장(가나다순) 2파전 경선을 확정했다. 이들과 함께 출사표를 던졌던 유동철 수영지역위원장과 노기섭 전 부산시의원은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컷오프됐다.

민주당은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당원대회를 열어 차기 지방선거를 이끌 부산시당 위원장을 뽑는다. 권리당원 투표 80%와 대의원 투표 20%를 합산하는데, 당심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선거는 내년 부산 지방선거를 이끌 적임자를 뽑는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선 대표적 스윙보터(부동층) 지역에서 반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부산 민심을 담은 여론조사 결과도 민주당의 기대를 높이는 모습이다(관련기사: 부산시민 52.4% 이재명 대통령 잘하고 있다 https://omn.kr/2fa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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