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9 October 2025
ohmynews - 3 days ago
연극 통해 두 배우의 밀도 있는 감성적 조화 기대
대한민국연극제(3회)에서 연기상을 수상했던 이화진 배우와 한국연극배우협회 부산지회에서 올해의 배우상 (2018년)을 받았던 이진희 배우의 카리스마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연극 무대가 벌어진다.
두 배우는 극단 하늘개인날이 창단 37주년으로, 오는 11월 5~9일 사이 부산 수영구 어댑터씨어터2관에서 여는 연극 lt;남작부인 gt;의 무대에서 밀도 있는 감성적 조화를 선보인다.
lt;남작부인 gt;은 최근 한국 연극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신성우 작가의 야심작으로, 이번 연극은 곽종필 연출, 정영석 예술감독, 김영희 드라마트루기, 심문섭 총괄기획 등으로 꾸며진다.
극단은 이 작품에 대해 상상력 이라는 말과 연결된 여러 실타래 중 하나, 즉 두려움 이라는 실 한 가닥을 당겨보려고 시작된 한 영혼의 구원이 신에게 복수하는 방법이라는 철저한 믿음과 현실 속에서, 그 속에서의 삶이 고통스러운 것은 신의 탓이 아니라는 인간의 번뇌를 극명하게 심리적으로 묘사하여 시종 극적 긴장과 갈등을 보여준다 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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