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 사령탑 2년차 맞는 장소연 감독 “지난 시즌 두 자릿수 승수했으니, 올 시즌엔 20승 이상이 목표죠” [남정훈의 오버 더 네트]
[청담동=남정훈 기자] 여자 프로배구 ‘제7구단’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후 네 번째 시즌이었던 2024~2025시즌에도 시즌 막판 뒷심이 달리며 GS칼텍스에게 역전을 허용해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창단 후 네 시즌 연속 꼴찌. 다만 의미가 아예 없던 시즌은 아니었다. 11승25패를 거두며 창단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거뒀다. 이제는 승수의 앞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