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가치 약 60만유로(약 10억원)에 달하는 파블로 피카소의 1919년작 ‘기타가 있는 정물화’가 전시 운송 도중 사라졌다.
19일 외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페인 경찰 당국은 마드리드에서 남부 그라나다로 운송되던 피카소의 소형 회화 한 점이 실종돼 수사에 착수했다.
구아슈(불투명 수채화 물감)와 연필로 그려진 이 작품은 카하그라나다 재단의 새 전시회에 출품될 예정이었다.
세로 12.7㎝, 가로 9.8㎝에 불과한 작품은 마드리드의
Sunday 1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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