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조재권 기자] 18일 오후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러 갔던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께 A씨의 아들로부터 “버섯을 채취하러 산에 올라간 아버지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구조대원 37명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 작업에 나섰다.A씨는 7시간여 만인 오후 9시 21분께 산중턱에서 신고자인 아들에 의해 발견됐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A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Sunday 1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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