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급식비를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세종남부경찰서는 급식비를 부풀려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초등학교 교사 A(30대)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은 조만간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자체 감사에서 A 씨의 횡령 사실을 파악한 뒤 지난 6월과 지난달 두 차례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당시 감사에서 확인한 횡령액은 약 400만 원이었으나 수사 과정에서 추가 혐의가 확인돼 횡령액은 1000만원 이상으로 늘었다. 세종 윤여군 기자
Sunday 1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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