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ohmynews - 1 days ago
트럼프 동남아 순방 대성공… 중국과 관세 완화·대두 무역 재개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마친 동남아 순방을 두고 대성공이었다 고 자평했다. 그는 중국뿐 아니라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호주, 캐나다 등과의 회담을 통해 미국이 다시 존중받고 있다 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인 트루스 소셜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이번 순방으로 훌륭한 협정이 체결됐고, 미국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존중받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관세 정책과 2024년 대선에서의 압도적인 승리 덕분에 돈이 미국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결과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중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측이 관세를 완화하고 대두(콩) 무역을 재개했으며, 항만과 수출 제한 조치를 1년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고 밝혔다. 그는 이를 훌륭한 무역 거래이자 장기적 파트너십의 출발점 으로 평가하며 미국 경제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하지만 외교 성과의 자평 속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 문제로 화제를 돌렸다. 그는 순방지 곳곳에서 들은 질문은 하나였다. 민주당이 왜 미국을 셧다운으로 몰아넣었는가, 그리고 공화당은 왜 그것을 막지 못했는가 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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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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