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3 November 2025
ohmynews - 21 hours ago
냄새 나지 않는 축사는 처음
경남 함양군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오랜 기간 고통을 호소해 온 가운데, 안의면의 한 양돈농장이 악취 개선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농장은 지난 10월 22일 함양군의회 현장방문을 통해 의원들에게 소개됐다. 이날 방문에 참석한 의원들은 악취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며 일제히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정광석 의원은 축사에서 처리된 물로 직접 손을 씻어보았는데, 전혀 거부감이 없었다 며 양돈농장에서 이렇게 냄새가 나지 않는 곳은 처음 이라고 호평했다.
이 농장은 안의면 이전리에 위치한 함양물레방아 양돈농장 으로, 축사 악취 개선 사업 시공은 가경코스모스 ㈜가 맡았다. 지난해 착공해 총 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 가운데 군비 2억 원, 자부담 1억 원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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