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31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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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4 days ago

조현 “캄보디아 취업사기 피해 102건 미종결…‘코리아 전담반’ 11월 가동”

조현 외교부 장관은 28일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의 온라인 스캠 범죄 관련 취업사기·감금 피해 신고 건수는 올해 9월 기준 386건으로, 이 중 102건이 미종결 상태”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 모두발언에서 “올해 신고된 386건 가운데 296건이 종결됐고, 지난해 접수된 220건 중 미종결된 12건을 포함해 총 102건이 아직 처리 중”이라며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11월 중 가동키로 합의된 ‘코리아 전담반’을 통해 양국 간 정보 공유와 수사 공조를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재외국민보호 대응체계를 다시 점검하게 됐다”며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피해 급증 원인에 대해 “초국가적 조직 범죄에 우리 국민이 대규모로 연루되는 전례 없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기존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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