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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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 days ago

“파킨슨병 한국치료제 임상 1년만에 탁구 즐겨”

국내 연구진이 배아줄기세포 유래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해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임상 결과 걷지 못했던 환자가 탁구나 배드민턴을 즐기는 등의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한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에 나선 것은 한국이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다. 김동욱 연세대 의대 생리학교실 교수, 이필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학교실 교수, 장진우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배아줄기세포 유래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1·2상 결과를 국제학술지 ‘셀’ 14일자에 발표했다. 셀은 네이처, 사이언스와 함께 세계 3대 학술지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이 임상 시험을 한 치료제는 인간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도파민 세포치료제다. 파킨슨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만드는 신경세포가 소실되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도파민 세포의 약 60∼70%가 사멸하면 운동 기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현재로서는 도파민 제제(도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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