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울산개발의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 백지화를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다. 부지 처리 문제가 갈등의 불씨로 남아 있는 가운데 정치권과 시민이 잇따라 롯데를 비판하며 손해배상과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14일 롯데울산개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사업 종료에 따라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소재 복합환승센터 부지 3만7,732㎡와 주차장 시설물 등의 처분 내용을 담은 비유동자산 처분 결정 보고서를 공시했다.이사회에서는 해당 토지와 시설물을 울산도시공사에 매도하기로 결의했다.토지 평가액은 롯데가 2016년 울산도시공
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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