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지난 14일 최진식 중견련 회장이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 조지아 대사를 접견하고 협력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최 회장은 “우리나라의 첫 번째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 국가인 조지아는 유라시아 회랑의 물리적, 실질적 길목을 확보한 핵심적인 경제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약 6%의 연평균 경제성장률, 15%의 법인세율 등 조지아의 기업 친화적인 여건은 중견기업의 새로운 질적 도약 거점으로서 충분한 투자 유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파파스쿠아 대사는 “한국 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은 최근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산업 다각화와 현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위해 중견련과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최 회장은 “양국은 국민의 강인한 생존력과 혁신 의지에 기반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낸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며 “조지아의 경제 발전과 한국 중견기업의 재도약이 상생 에너지를
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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