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임금 체불액이 사상 최대 규모인 2조 448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5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에서 임금 체불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조지연 의원(경북 경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5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임금 체불 피해자는 3.3배( 20년 3,300명 24년 9,987명), 체불액은 1.6배( 20년 361억 원 24년 576억 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같은 기
Wednesday 15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