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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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17 hours ago

기후부 장관, 국립공원 코앞 부산 금정산 찾아


김성환 이재명 정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국립공원 지정에 속도를 내는 부산 금정산을 직접 둘러봤다. 김 장관은 방문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라고 말했는데, 박형준 시장은 남은 절차의 성공적 마무리를 강조했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부산 금정산 남문습지 일대를 찾아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현장에는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과 박형준 부산시장과 나동연 양산시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금정산의 환경, 실태 등을 파악한 김 장관은 국립공원 지정의 필요성에 사실상 힘을 실었다. 그는 생태, 문화 측면에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라며 부처 차원의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무엇보다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금정산이 국립공원으로 정해진다면 지역의 강점인 해양과 맞물려 큰 효과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자 박 시장도 금정산을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공원 선도모델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기후부와 협력해 남아있는 심의 통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 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보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 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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