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5 October 2025
ohmynews - 13 hours ago
간첩 활동 전 민주노총 간부 증인 채택 놓고 노동부 국감 파행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는 간첩 활동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 간부를 증인으로 채택하는 문제로 시작부터 여야가 충돌하며 파행을 겪었다.
국민의힘이 민주노총 관련 인사들의 국감 출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색깔론 이라며 고용노동부 국감과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발단은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에서 시작됐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업무보고를 하려고 할 때였다. 우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으로 기업인은 부르면서 노동조합 증인은 1명도 없다 며 최근 민노총 주요 간부들의 간첩 활동이 확정판결 받았다. 재발 방지 대책을 물어야 한다 면서 증인 채택을 촉구했다.
전체 내용보기

Hashtag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