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지인의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15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지난 13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살인미수다.A 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쯤 술을 마신 상태로 지인인 남성 B 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범행 직후 충남 당진까지 달아난 A 씨를 당진경찰서와의 공조를 통해 6일 새벽에 검거했다. 경찰은 7일 A 씨를 구속했다. 피해를 본 B 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서울=뉴스1)
Sunday 1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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