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하역장에서 일하다 다치거나 숨진 노동자가 최근 3년간 1000명을 웃돌지만, 산업재해 통계에 제대로 포함되지 못해 항만 안전대책의 기초 자료가 왜곡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이미 3년 전부터 이런 문제를 인지하고도 아무런 개선 조처를 하지 않아 ‘재해 사각지대’를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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