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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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0 hours ago

“수익 40% 배분”…‘도이치 의혹’ 김건희 통화 녹음 법정서 공개

김건희 여사 재판에서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 당시 김 여사가 증권사 직원에 “내가 40%를 주기로 했다”며 수익을 나누기로 했다고 말하는 통화 녹음이 공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15일 김 여사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 김 여사는 검은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큰 마스크, 뿔테 안경을 착용한 채 재판에 참석했다. 지난 기일과 달리 앞머리를 헤어핀으로 옆으로 고정한 상태였다.이날 오전엔 미래에셋증권 전 직원인 박모 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박 씨는 김 여사의 미래에셋증권 계좌 4개를 관리했다. 박 씨는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매매할 당시 김 여사에게 거의 매일 주식 잔고와 매매 현황을 보고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김 여사가 개인이 직접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을 사용했음에도 매일 보고하는 건 일반적이지 않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법정에선 2010년 10월부터 2011년 1월까지 김 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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