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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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 days ago

[SD 전주 라이브]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지 말라던 포옛 감독, 진짜 드라마 완성했다!

한 시즌 전, 최하위권(정규리그 10위)으로 추락해 승강 플레이오프(PO)를 거쳐 가까스로 생존한 팀이라곤 상상할 수 없는 반전이다. 전북 현대가 4년 만에 정상에 서면서 통산 10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정규 33라운드 홈경기서 수원FC를 2-0으로 격파, 승점 71을 만들며 같은날 FC안양 원정에서 1-4 참패한 2위 김천 상무(승점 55)를 제치고 트로피를 되찾았다. 전북이 파이널 라운드 잔여 5경기를 전부 패하고 김천이 전승을 해도 순위는 뒤집히지 않는다. 국내 최다 우승의 영광을 뒤로 하고 ‘난파선’으로 전락한 전북을 되살린 ‘일등공신’으로 거스 포옛 감독(우루과이)을 빼놓을 수 없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국가대표팀 감독(독일)의 후임을 물색할 당시 후보군에도 포함된 그는 지난해 12월 24일 전북 지휘봉을 잡으며 한국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 시즌 도중 단 페트레스쿠 전 감독(루마니아)의 뒤를 이어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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