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항공 노선이 없는 울산공항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지방공항 중 11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진보당 윤종오(울산 북구·사진)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아 27일 공개한 ‘2024년 사업장별 당기순이익’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공항의 당기순이익은 -165억원으로 무안(-195억원), 양양(-185억원)에 이어 세번째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지방 국내선 공항도 별반 차이는 없다. 무안·양양·울산을 비롯해 여수(-164억원)·포항경주(-132억원)·광주(-68억원)·사천(-61억원
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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