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18)가 ‘후원사 찬스’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한다. LPGA투어는 카이가 후원사 초청으로 다음 달 13~16일 미국 플로리다주 펠리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출전 자격을 얻었다고 29일 발표했다.이 대회는 여자 골프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55·스웨덴·은퇴)이 주최하는 대회다. 메이저대회를 제외한 투어 대회 중 가장 수준 높은 대회 중 하나로 평가된다. 총상금 규모도 325만 달러(약 46억원)로 올해 열리는 투어 34개 중 상금 순위 10위에 해당한다.카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장녀로 내년 마이애미대에 입학해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디비전1에서 선수로 뛸 예정이다. 카이의 현재 신분은 플로리다 팜비치 지역 고등학생이다. 올해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플로리다 지역에서 열린 세 개 대회에 출전한 카이는 AJGA 여자부 461위에 올라있다.골프 실력과는 별개로
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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