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3 November 2025
ohmynews - 5 days ago
예산 늘려달라 ... 전북장차연, 도지사 면담 요구 농성 돌입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단(강현석 대표, 양은주 집행위원장)은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전북도 교통과, 복지과와 내년도 장애인권리예산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 전북장차연 대표단은 올해 장애인권리예산 약 15억 원보다 4억 원 증액한 약 19억으로 예산을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전북도 복지과는 검토해보겠다 , 노력해보겠다 라는 답변만 할 뿐 명확한 방침은 이야기 하지 않았다. 전북도 교통과는 지금까지 전북도가 장애인 이동권을 위해 예산을 많이 증액해왔다 면서 난색을 표했다.
복지과와 교통과가 예산 증액 요청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자, 대표단은 전북장차연 회원들과 전국에서 온 장애인들과 함께 오후 2시부터 전북도 도청에서 집회를 열렸다. 이들은 전북도 측에 대표단과 김관영 도지사의 면담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구했다.
복지과와 교통과가 행정 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지 못해 우리가 요구하는 예산에 증액에 대한 답변을 못하는 것 같으니, 전북도의 모든 행정 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 김관영 도지사와 직접 이야기하겠다 는 요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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