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3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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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4 days ago

정동영 “판문점 집기도 갖춰놨는데…北美정상, 시기-장소의 문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방한 기간 북미 정상 회동이 불발된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로 미뤄보면 기회의 창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향후 회동 가능성에 대해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월에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에 간다고 했으니 그 전후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정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향후 북미 정상이 만날 계기가 있다고 생각하나’라는 물음에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발언을 인용해 “기회의 창이 열려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잘 알고 있고, 매우 잘 지낸다. (하지만) 이번엔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며 “언젠가 김 위원장과 대화할 것”이라고 했었다.정 장관은 “이번에 (회동이) 이뤄지길 간절히 바랐다”며 “사실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에 집기도 다 갖춰놓고 회담장도 다 완비해 놨다. 차관이 지난주에 갔다 왔다. 나도 열리면 가서 마지막에 자유의 집에서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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