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3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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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4 days ago

“침실까지 비추는 감시카메라…美부부, NYPD 상대 사생활 침해 소송

뉴욕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침실과 거실을 직접 겨냥하는 외부 감시 카메라를 문제 삼아 ‘사생활을 침해한다’면서 뉴욕 경찰국(NYPD)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29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 베드포드-스타이브슨트(Bedford-Stuyvesant) 지역에 거주하는 부부 파멜라 위르트와 로버트 소브는 자신들의 아파트 건물을 향한 경찰의 감시 카메라가 사생활을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 등을 하며 지난 27일 뉴욕 연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NYPD가 집 바로 앞에 설치한 두 개의 카메라가 달린 상자 형태의 DAS(Domain Awareness System)의 지속적인 감시 아래 살고 있다. 이 카메라는 거실과 침실 창문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고 한다. DAS는 고정형 카메라와 드론 카메라 등 도시 전역을 감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소장은 “카메라의 존재는 원래 안전해야 할 공간을 불안의 공간으로 바꿔놓았다”면서 “그들은 카메라의 시야를 막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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