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울산의 주택 매매가와 전세가가 전국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 신규 물량과 전세 물량 부족이 여전한 가운데 주택 매매가는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여 지방 5대 광역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전세와 매매가가 동반 상승했다.15일 한국부동산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0.09%)보다 0.14% 올라 그 상승폭이 확대됐다. 울산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3대월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지역별로는 울산 0.14%, 부산
Thursday 16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