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제기된 학교폭력과 관련, 이를 방조한 학생들이 있다는 취지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청주청원경찰서는 한 학부모로부터 청주 모 중학교 학생 3명이 동급생 간 폭행을 종용하거나 폭행 현장에 있었음에도 폭력을 방치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추가로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은 앞서 해당 학교 학생 A군 등 4명이 지난해 11월부터 같은 학교 B·C군 등 또래 학생 2명을 수개월간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데 대해 조사하고 있다.A군 등 3명은 지난 7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무인편의점
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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