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6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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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3 hours ago

결혼 임박 전 애인에게 전화한 예비 신랑…“예식장도 잡았는데 치울까요”

바람인가요? 이 결혼 해도 될까요.결혼을 앞둔 한 여성이 예비 신랑이 전 애인에게 연락을 시도한 사실을 알게 돼 큰 혼란과 분노에 빠졌다.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 씨가 남자 친구와 관련된 고민을 공유한 글이 올라왔다.먼저 글을 통해 A 씨는 “내년 5월 결혼을 앞두고 있고, 예식장까지 예약한 상태다. 그런데 며칠 전 남자 친구가 새벽 술 모임에서 일이 발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A 씨는 “새벽 1시쯤 술을 너무 많이 마신 것 같아서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 했고, 집에 도착했다고 영상 통화로 확인까지 했지만, 불과 두 시간 뒤 전 여친에게 전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이어 “남자 친구는 술에 취해 기억이 없다고 하고, 잘못 눌렀을 뿐이고 미련도 없다고 한다. 지금 사랑하는 건 나라고 하지만, 핸드폰에 저장도 안 돼 있는 번호를 어떻게 잘못 눌렀다는 거냐. 취소된 통화라고 나오는 거 보니 상대가 전화를 안 받았거나 수신을 거부한 것 같다.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려 해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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