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교육부 소관 연구과제 중단으로 1052억 원의 세금이 사실상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8월까지 교육부 소관 연구과제 중 중단된 건수가 총 2,526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투입된 연구비는 1052억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연도별로 연구중단 현황을 보면, 2021년에 704건(296억 원), 2022년 513건(257억 원), 2023년에는 550건(246억 원)이 중단되
Saturday 18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