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돌며 수년간 여성들 신체를 몰래 촬영한 40대 A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방검찰청에 따르면 A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구속 기속했다.A 씨는 2019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6년 동안 부산 지하철역에서 총 1,295회에 걸쳐 여성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다.그는 경찰에 체포돼 검찰로 넘겨져 조사받으면서도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265회나 범행을 계속했다.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조사를 받기 전 휴대전화 데이터 삭제 앱을 통해 불법 촬영 증거를 없애려 한 사실도 확인됐다.A씨는
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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