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관세 협상이 타결되는 등 한미동맹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 가운데 양국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전투기를 타고 함께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미동맹의 핵심인 군사 동맹의 견고함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북한에도 강력한 대북 억제 메시지를 보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진영승 합참의장과 존 대니얼 케인 미 합참의장은 다음 달 3일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을 계기로 각각 전투기를 타고 우정 비행을 할 예정이다. 진 의장과 케인 의장은 모두 공군 대장이자 F-16 전투기 조종사로 두 사람은 주 기종 F-16 전투기를 타고 함께 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군 소식통은 “한미 합참의장이 모두 공군 출신인 경우가 흔치 않고 주 기종도 같아 함께 비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미 양국 군 서열 1위가 한반도에서 함께 전투기를 타고 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일각에선 이
				Friday 31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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