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기다림 끝에 닿은 대전의 가을, 구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열기로 달아오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2025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3차전에 1만6750명 만원관중이 들어찼다고 발표했다.
가장 깊은 가을, KS 무대가 대전에 펼쳐지는 것은 19년 만의 일이다. 2006년 삼성과 만나 1승1무4패로 무너진 게 마지막이다. 그해 10월 26일에 열린 4차
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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